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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검색 위키백과 라푼젤 포스터

 

금발의 긴 머리 공주

(스포일러 있음)

2010년 월트 디즈니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첫 작품 <라푼젤> 뮤지컬 판타지 코미디 영화로, 라푼젤의 길고 긴 머리를 보며 묘사하였으며, 'Tangled'로 '얽혀있는'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라푼젤은 그림 형제의 출간된 전래 동화의 일부를 기반의 월트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50번째 영화 작품이다. 아주 먼 옛날, 병과 노화,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그 빛은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은 태양빛처럼 빛을 내며 내려와 전설의 꽃이 된다. 우연히 그 꽃은 '마녀 고델'에게 발견되며 금빛나는 전설의 꽃을 만지자마자 젊음으로 돌아가는걸 꽃이 가지고 있는 힘을 알게 된 마녀는 자기 혼자서만 독차지하고 영생의 욕심에 전설의 영원의 꽃을 숨겨 놓는다. 코로나 왕국, 그곳을 다스리는 왕과 왕비. 왕비는 나약했던 몸으로 임신 상태에서 급격하게 몸 상태가 더 나빠지기 시작했고, 그런 왕은 '태양처럼 빛나는 전설의 꽃'을 찾으라 하였으며, 수소문 끝에 마녀가 숨겨둔 전설의 꽃을 찾아 왕비는 마시게 되면서 건강이 회복되면서 무사히 공주 '라푼젤'울 출산하게 된다. 전설의 꽃으로 영생의 젊음까지 유지하던 마녀는 빼앗겨버린 '라푼젤' 아이에게 느껴지는 나오는 그 전설의 꽃의 기운이 머리카락에서 뿜어져 있다는 걸 알게 되며, 마녀는 자신의 젊음을 위하여 라푼젤 납치하여 깊고 깊은 숲 속의 높은 탑 성안에서 가둬두고 홀로 자기 아이처럼 키우게 된다. 바깥세상으로는 단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게 하여, 라푼젤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창밖으로 세상을 쳐다보는 것뿐이다. 마녀는 누군가에게 아이의 존재를 들키게 되면 빼앗길까 봐 라푼젤에게는 온갖 거짓 투성으로 바깥세상은 위험하며 말을 해주지만 들을수록 그녀는 바깥세상을 더욱더 그리워한다. 그녀의 꿈은 단 하나, 다가오는 18살 자신의 생일 때마다 저 멀리서 올라오는 수많은 불빛들을 가까에서 보는 게 소원이었던 라푼젤은 엄마인 줄 아는 마녀에게 한 번만 불빛들을 구경하러 다녀오고 싶다고 하지만, 완강하게 거절당한다. 어떻게든 나가고 싶었던 라푼젤은 본인이 생일 때 원하는 선물을 사달라며 마녀를 며칠 동안 멀리 보내는 기지를 발휘한다. 그때, 코로나 왕국에서는 공주의 왕관을 훔치다가 들킨 '플린'이라는 남자가 도망가다 깊은 산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탑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을 쫓는 병사들을 피하기 위하여 탑 안으로 몸을 숨기기 위하여 올라갔다가 라푼젤과 마주치게 된다. 머리카락으로 묶여 있는 플린을 향해 그녀는 처음엔 자신의 금빛 머리카락을 노리는 자인 줄 알고 찾아온 사람들인 줄 알고 프라이팬을 들면서 협박을 하지만, 플린이라는 남자와 대화한 후 오해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그 등 불빛이 많은 곳으로 데려 가주면 플린이 훔쳐 온 왕관을 돌려주겠다며 흥정 아닌 협상을 한다. 그렇게 난생처음 태어나 그녀는 탑 안에서 내려와 땅을 느껴며 아주 뛸 듯이 기뻐한다. 현상수배범으로 인하여 여기저기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현상수배 전단지 때문에 시간이 없던 플린은 겁이 많은 걸 알고 그녀를 무서운 사람들이 가득한 술집으로 데려가 겁을 준 다음 일을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술집에서 병사들에게 들켜 쫓기던 플린은 물에 빠져 숨을 쉴 수 없던 그를 위해 라푼젤은 노래를 부르면서 빛이 나는 자신의 머리카락의 능력으로 플린을 구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플린은 원래의 이름 '유진'이라는 진짜 이름을 알려주며, 자신이 물건을 훔치며 살게 된 이야기까지 듣게 되면서 점점 그녀는 유진을 향한 감정이 점점 달라지게 된다.

바깥 세상은 험난해, 그래도 꿈은 꿀 수 있는 거야!

겨우 목숨을 구했다 싶은 찰나에 왕국 왕실의 근위 대장 말과 마주하게 된다. 이 모든 순간 지켜보고 있었던 '마녀 고델'. 마녀는 라푼젤이 원하는 물감을 사다 주기 위해 길을 가던 중 왕국 왕실에만 있어야 했던 근위대 말을 발견하게 되고, 혹시나 탑이 발각되었을까 하는 놀란 마음에 가던 걸음을 다시 탑으로 돌아왔지만 그곳에는 그녀가 없어진 걸 알고 분노하며 찾으러 다녔던 것이다. 잠시 땔감을 구하러 유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켜보던 마녀는 그녀에게 이만하면 됐다고 다시 탑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꼭 ' 그 불빛들'을 보고 가겠다는 그녀의 고집에 마녀는 순순히 그러라 하지만, 마녀는 다른 묘책으로 그녀를 속임수로 유인하게 위한 심한 집착이 가득 차 버린다. 18번째 라푼젤의 생일날, 왕국 안은 실종 상태였던 공주(라푼젤) 생일을 맞이하여 아침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과 라푼젤은 축제를 즐긴다. 낮에는 축제와 밤에는 실종된 공주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등불을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향해 등불을 날렸던 것이다. 띄웠던 등불이 숲 속 깊은 곳에 탑 안에 갇혀 살았던 라푼젤에는 '꿈'이 된 것이다. 라푼젤은 유진과 둘만의 사랑도 확인하며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생각했던 그 순간, 그녀에게 지니고 있는 금빛의 힘을 집착하게 된 마녀는 포기하지 않고 계략으로 유진을 기절하게 만들어 그녀를 떠나는 듯한 모습으로 배와 사라지게 도고, 사실은 배에 묶여 있던 유진은 왕실 병사들에게 잡혀 왕국 감옥으로 가게 된다. 유진이 자신을 떠나다는 실망한 그녀는 마녀의 속임수에 속아 다시 탑으로 돌아오지만, 자신이 무심코 그린 왕국 문양이 왕국을 상징하는 문양임을 깨달은 그녀는 마녀에게 따지듯 말하게 된다. '내가 바로 잃어버린 공주죠, 안 그래요?' 마녀의 계략으로 왕국으로 끌려간 유진은 교수형에 저하기 직전 술집에서 만난 친구들과 근위대 말의 도움으로 간신히 그곳을 도망치게 되고, 곧바로 그녀가 갇힌 탑으로 간다. 그녀는 이미 마녀에게 쇠사슬에 묶어둔 상태로, 때마침 그녀를 찾으러 온 유진을 칼로 찌르며 죽이려 한다. 마녀 칼레 찔린 유진은 죽기 직전, 그녀는 자신을 풀어주고 유진을 치료하게 해 주면 평생 동안 마녀와 살겠다며 약속을 하며, 그런 유진은 마녀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한순간에 잘라버리게 된다. 그렇게 젊음을 유지했던 마녀는 흔적도 없이 먼지처럼 사라지게 된다. 유진을 위해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던 그녀의 눈물로 상처는 다시 살아나게 되는 유진이다. 두 사람은 이후 왕국으로 찾아가 그녀가 잃어버린 공주라는 사실을 왕과 왕비에게 알려주며 서로 껴안으며 행복해하는 이들을 담으면 영화는 끝이 난다.

꿈에 맞춘 ost 리뷰

'언제 간, 이루게 될 꿈' 단단한 탑 안에 갇혀 보내면서 혼자 스스로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해본 라푼젤, 유일하게 탑 안 생활에서 친구인 반려동물 파스칼과 하루 일과처럼 숨바꼭질, 그림 그리기, 책 읽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마음이 듬뿍 담겨 이제 스스로 나가보자는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는 노래로 가사를 하나하나 보면 슬픈 노래 가삿말이나 갇혀 지내는 그녀에게 필요한 굉장히 신나는 노래로 살짝 업되는 느낌이다. '우리 모두에겐, 꿈이 있지'  라푼젤에게 겁을 주기 위하여 술집에 데려가며 현상수배범인 걸 알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그녀는 평생 꿈꾸던 일을 하기 위하여 유진이 필요하다 얘기하며 집중되자 그중 나에게도 꿈이 있었어라는 노래를 부르게 된다. 영화 안에서 가장 말하고자 했던 부분의 노래라 생각했다. '꿈을 이루는 그 순간' 왕국은 매년 돌아오는 생일날마다 무사히 돌아오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사람들이 하늘로 등불을 날렸던 것이다. 그녀 스스로가 공주인 걸 전혀 알 수 없었던 라푼젤 생일날마다 떠오르는 등불들을 보며 세상 밖의 호기심을 두기 시작했고 꼭 언제 가는 자신 스스로 직접 가서 보겠다는 꿈을 담은 노래이다. 영화 중반 사이에서부터 쌓인 감정이 폭발하듯 느낌으로 그동안 탑 안에서 갇혀 살던 그녀이기에 자유를 꿈꾸며 결국 자신이 꿈을 이룬 순간까지 너무나 예쁘게 그린듯한 영화와 음악을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다. 라푼젤 애니메이션 영화는 스토리와 영상미는 탄탄하여 보는 이들에게 꼭 추천을 하고자 하는 꽤 마음에 드는 영화이다. 영화 중간중간 재미난 요소들도 있어 이루지 하지 않으며 애니메이션 OST들도 듣기 좋아, 영화에 나는 조연 캐릭터들의 존재감들 또한 흥미롭게 보기에도 충분한 것 같다. 라푼젤 영화 제작 기간만 6년으로 영상에 섬세하게 표현되어 좋은 영화이기도 하다. 그녀의 아주 길고 긴 머리카락 움직임 표현이 예술적으로 영화를 보는 동안 집중하셔서 보기에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