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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네이버 검색 라이온 킹 포스터

 

프라이드 랜드의 <라이온 킹> 내용

(스포일러 있음)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사의 최고작으로 평가는 받는 동물의 세계. 그중 왕국의 배경을 담은 애니메이션 실사처럼 만든 영화이다. 라이온 킹은 인 격화된 동물들이 서로 어우러져 사는 아프리카 사자 심바가 태어난 순간부터 성인 되어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어느 아프리카 동물의 세계 원숭이 족장의 손에 들어 올려진 어린 새끼 사자. 프라이드 랜드 동물들에게 왕의 새끼 사자가 태어났음을 알린다. 프라이드 랜드의 왕 '무파사'. 무파사의 총명하고 지혜로움에 그를 따르는 동물들이 정말 많다. 무파사의 아들 주인공 '심바'는 무파사의 자리를 이어받아 곧 자신도 왕이 된다는 기대감으로 무파사 아빠처럼 빨리 크고 싶다. 심바에게 왕은 빛이 드는 곳 어디든 잘 살펴줘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그 끝에 있는 어둠에는 절대로 가지 말라는 말로 당부하는 무파사이다. 그런 호시탐탐 시샘하여 무파사의 자리를 탐내는 무파사의 동생 '스카'는 그런 심바를 눈에 가시처럼 여긴다. 스카는 심바가 무파사의 눈 밖에 있을 때를 기다려 심바에게 몰래 다가가 어둠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어둠의 그곳을 천진난만스러운 심바는 용감한 아빠처럼 되고 싶어 하는 마음에 친구 날아와 함께 함께 가지 말아야 할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은 사자들의 천적으로 불리 우는 하이에나들의 무리가 모두 모여 사는 곳이었다. 비열하고 야비한 하이에나들은 닥치는 대로 식물, 동물 할 것 없이 먹다 보니 굶주림에 지친 하이에나들 뿐이다. 삭막한 그곳에는 먹을만한 것을 찾기 힘든 그곳에 스카의 꼬임에 어둠의 그곳에 왔던 날아와 심바를 잡아먹으려고 혈안이 된다. 그 순간 무파사는 위기에 있던 날아와 심바를 구해주면서 크게 혼내지 않으며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주의 주며 항상 심바의 이야기에 귀 기울어 준다. 조카 심바를 죽이려는데 실패한 스카는 더욱더 야비한 방법으로 하이에나 무리들과 동조하여 프라이드 랜드에서 무파사를 몰아낸 다음 프라이드 랜드를 정복하며 굴림하자고 또다시 다른 묘책으로 일을 꾸민다. 조카 심바를 몰래 무슨 일 생길 것 같은 조용한 협곡으로 불러낸 스카는 심바에게 최고의 왕이 되려면 큰 목소리도 낼 줄 알아야 한다며 조카 심바에게 큰 목소리를 내보라고 지시한다. 삼촌 스카의 꼬임에 심바는 협곡 아래에서 시키는 데로 큰 목소리를 내게 되면서 그 목소리에 놀란 물소 떼들이 심바를 향해 무섭게 달려들어 온다. 몰려드는 수많은 물소 떼들 사이를 겁이 난 심바는 겨우 협곡 사이의 작은 바위 위로 올라가게 되지만 셀 수 없는 물소 무리 떼들에게 밝히는 죽음의 위기에 아버지 무파사가 나타나 심바를 구하게 되지만, 그 순간 심바를 구한 직후 힘이 빠진 무파사는 낭떠러지 끝에 겨우 붙잡고 있는 무파사에 앞에 동생 스카이 나타난다. 스카는 자신을 살려 달라고 말하는 무파사를 자신의 발톱으로 형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려 버리는 동생 스카이다. 이로써 스카는 프라이드 랜드의 새로운 왕이 되고자 무파사를 직접 처리하게 된 것이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심바에게 자신으로부터 아버지가 위험에 빠져 돌아가게 만들었다며, 아버지를 죽인 심바에게 곧장 이곳을 떠나라고 말한다. 쫓겨나듯 가는 심바에게 마지막까지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심바를 없애라고 하지만 하이에나들에게 힘들게 도망친 심바는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다시는 고향에 돌아갈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혼자가 된 심바는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계속 걷고 또 걷게 되면서 뜨거운 땡볕 아래로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심바는 지쳐 쓰러진다.

새로운 세상 '프라이드 랜드로'

쓰러진 심바를 도와주는 품바와 티목 덕에 그들이 사는 곳으로 가게 되면서 심바는 프라이드와 생활할 때와는 조금 달라진 생활을 보내고 있다. 품바와 티몬은 심바가 성인 될 때까지 그들과 함께 심바는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지 않으면 과일과 야채들을 먹으면서 지내지만 마음 한편으로 프라이드를 생각한다. 한때는 프라이드 랜드는 물도 많고, 동물도 많고, 자연이 있던 곳이지만 스카가 점령하면서 무작위의 사냥으로 점점 기름진 프라이드 랜드는 메말라 가기 시작했고, 스카의 등 뒤에 숨은 하이에나들은 프라이드 랜드의 동물과 식물들을 다 먹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이다. 왕으로써 진두지휘하지만 스카를 따르는 동물은 별로 없다. 그런 프라이드 앞날을 위해 날라는 떠나버린 심바를 찾아 나서게 되고,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심바는 품바와 티몬과 행복한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 날 심바를 찾은 날라, 그런 심바와 날라는 예전 함께 프라이드 랜드에서 뛰놀던 어릴 적 모습으로 시간을 보낸다. 이후 날라는 망가져버리고 있는 프라인 랜드를 위하여 그가 필요하다며 심바를 찾아온 이유를 말해주지만, 심바는 결정하기란 쉽지 않게 되자 날아와 심바는 갈등을 하게 된다. 저녁 하늘 위를 바라보며 심바는 보고 싶은 무파사를 한참을 그리워한다. 그런 심바는 아버지가 심바에게 해준 말을 이어받기로 결심하고 스카를 내쫓기 위하여 다시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간다. 다시 나타나 심바의 입장이 달갑지 않은 스카와 심바는 격렬하게 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아버지가 죽는 그 순간의 시간과 비슷한 처지가 되어버린 심바 앞에서 그날의 사실을 비꼬듯 술술 이야기하는 스카, 이제야 심바는 아버지를 죽음의 사실을 알게 된다. 심바는 그 위험한 위기를 잘 벗어나면서 스카를 자신에게 했던 그 방법대로 이곳을 떠나서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명령하게 된다.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한 스카는 다시 하이에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비열한 그들 역시 스카를 외면하며 자기들 먹잇감으로 죽여버린다. 그런 하이에나들을 프라이드 랜드에서 내쫓는 심바. 심바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프라이드 랜드의 훌륭한 왕이 된다.

<라이온 킹> 평점, 리뷰

라이온 킹 영화의 평점대는 8점대로 관람객은 474만 명을 동원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통틀어 거의 8억 달러 정도를 벌어들이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다음 실사판 버전으로 나온 라이온 킹은 큰 테두리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의 표현이 궁금했다. 디테일한 동물들의 털 표현, 동물들의 표정들은 정말 실사처럼 움직이는 장면처럼 정말 압권이었다. 다만 음악과 우리가 기억하는 부분과는 같았지만 실사로 만들어진 영화의 활용 부분에서는 다르지 않을까 했지만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 다만, 영화에서 나오는 동물들 관계에서 주고받는 명대사들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감정을 너무 소중해야 장면에서는 익살스럽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무파사가 심바에게 '너 자신을 기억하라'의 대사는 밤하늘은 실사에서처럼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고 느꼈던 부분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판 영화 차이도 알아가는 재미도 있길 바란다.